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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내 통장을 지키자!

by 와우피디아 2025.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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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내 통장을 지키는 방법: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일상 속의 새로운 정보, 유용한 팁을 제공하는 와우피디아 블로그 입니다.

 

전화 한 통, 문자 하나로 내 통장이 순식간에 털릴 수도 있는 보이스피싱. 특히 요즘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할 수 있다보니 범죄에 악용되는 사례가 늘면서 더욱 위험에 노출 되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다행히도 이를 막아줄 강력한 도구가 나왔는데요. 바로 ‘비대면계좌개설안심차단서비스’ 입니다.

 

나도 모르게 계좌가 만들어지는 일을 사전에 차단해주는 든든한 서비스로, 보이스피싱으로부터 내 통장을 지키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내 통장이 위험하다.

보이스피싱은 단순히 돈을 송금하게 만드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이들은 악성 앱 설치나 메신저 사칭으로 내 개인정보를 훔쳐 비대면으로 은행 앱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고, 이를 돈세탁이나 추가 범죄에 활용까지 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당신이 모르는 사이에 대포통장이 만들어지고, 그 계좌로 피해자들의 돈이 입금될수도 있다는데, 이렇게 된다면 내가 법적 책임까지 떠안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문제는 이런 일이 발생해도 내가 알아차리기 전까지 속수무책이라는 점인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란 무엇인가?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는 이름 그대로 비대면(온라인)으로 내 명의의 계좌가 새로 개설되는 것을 막아주는 서비스입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줄이기 위해 도입한 이 제도는 2025년 3월 12일부터 본격 시행되었습니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내가 직접 요청하지 않은 수시입출식 계좌는 어떤 경우에도 개설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국신용정보원에 내 정보가 등록되고, 금융기관들이 실시간으로 이를 확인해 차단하는 방식이라고 하네요.

 

이 서비스의 장점은 내 통장이 범죄에 연루될 가능성을 원천 봉쇄할 수 있다는 점인데요. 특히 고령층이나 비대면 금융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유용할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안심차단 서비스가 시행된 후 7개월 만에 31만 명이 가입했을 정도로 반응이 뜨거워서 보이스피싱 예방의 새로운 안전망으로 자리 잡은것 같습니다.

 

간단한 서비스 신청!

비대면계좌개설안심차단서비스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절차도 간단합니다. 다음 단계를 따라서 해보세요.

  1. 가까운 금융기관 방문
    은행, 저축은행, 농·수협,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3613개 금융기관에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본인이 거래 중인 곳이 아니어도 됩니다.
    - 준비물: 신분증(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등)
  2. 신청서 작성 및 제출
    창구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신청서’를 작성하시면 직원이 본인 확인 후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해 줍니다.

  3. 등록 확인
    등록이 완료되면 SMS나 전화로 안내 메시지가 오는데요. 이후부터 비대면 계좌 개설이 차단됩니다.

* 해제하고 싶을 때도 마찬가지로 금융기관을 방문해 요청하면 됩니다.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추가 팁

하지만 보이스피싱 기법이 워낙 다양한 형태로 진화 중이기 때문에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만으로 100% 안전하다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아래는 실생활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팁들인데요. 추가적인 대비책으로 알고 계시면 좋습니다. 

  • 의심스러운 연락 무시하기
    금융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하거나 개인정보를 묻는 전화·문자는 99% 사기입니다. “검찰입니다”라며 겁을 주더라도 침착하게 끊고, 공식 번호(예: 1301, 검찰 신고 센터)로 확인하세요.
  • 악성 앱 설치 주의
    문자 속 링크나 메신저로 온 파일은 절대 클릭하면 안됩니다. 설치된 앱이 의심스럽다면 스마트폰을 초기화하거나 통신사 고객센터에 문의해서 삭제하세요.
  • 개인정보 관리 철저
    계좌 비밀번호, 공동인증서 등은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사진첩이나 메모장에 저장하지 마세요. 유출 시에는 즉시 금융기관에 신고하세요.
  • 명의도용 확인
    ‘계좌통합관리서비스(payinfo.or.kr)’나 ‘금융소비자 포털(fine.fss.or.kr)’에서 내 명의로 된 계좌와 대출을 조회해서 정기적으로 점검하세요.

만약 피해를 당했다면?

예방했는데도 불구하고 보이스피싱에 당했다면 다음 단계를 기억하시고 빠르게 대처하세요. 

단계 내용
1. 지급정지 신청 송금한 금융기관 고객센터나 경찰(112), 금융감독원(1332)에 연락해 계좌 지급정지를 요청합니다. (시간이 생명!!!!)
2. 피해구제 신청 지급정지 후 3일 내(영업일 기준)로 해당 금융기관에 방문해 ‘피해구제신청서’, 신분증 사본, 경찰서에서 발급받은 ‘사건사고사실확인원’을 제출합니다.
3. 추가 피해 방지 유출된 개인정보(계좌번호, 인증서 등)를 변경하고, 명의도용 여부를 다시 확인합니다.

 

이 절차를 통해 사기 계좌에 남은 돈을 돌려받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도 최근 법 개정으로 구제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하네요. 

* '대면편취형 보이스피싱'이란, 보이스피싱 사기범인 줄 모른 채 만나 직접 현금을 전달하는 걸 말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하세요.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와 철저한 개인 관리를 통해 내 통장을 노리는 보이스피싱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간단한 신청만으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으니, 특히 보이스피싱에 취약한 고령층인 부모님이나 조부모님께 이 서비스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안전한 금융 생활, 오늘부터 시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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