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청년수당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꼭 신청하세요!!!

서울시 청년수당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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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은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서울시의 청년수당과 경기도의 청년기본소득은 이러한 목표를 위해 설계된 대표적인 정책으로, 각 지역의 특성과 필요에 맞게 차별화된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두 정책의 주요 내용을 비교하고, 각각의 장단점을 분석해 보겠습니다.

 

1. 서울시 청년수당

서울시 청년수당은 만 19~34세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구직활동 및 자기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50만 원을 최대 6개월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 지원 대상:
  •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34세
  • 최종 학력 졸업(재학 및 휴학생 제외) 후 미취업 상태인 청년
  • 단기근로자(주 30시간 이하 또는 3개월 이하 계약) 포함
  • 군 복무자는 복무 기간에 따라 최대 3년 연장 가능
  • 중위소득 150% 이하
• 지원 내용:
  • (금전) 월 50만 원씩 최대 6개월간 지급 (총 300만 원). 구직활동비, 교육비, 교통비 등 자유롭게 사용 가능
  • (비금전) 취·창업 포함한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 지원, 커뮤니티 지원, 정보제공 및 현장 연계, 청년활력 프로그램 참여 등 맞춤형 청년 프로그램이 제공.
    
    
• 신청 방법: 청년몽땅정보통(https://youth.seoul.go.kr/) 온라인 접수 

https://youth.seoul.go.kr/

 

2.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만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분기별로 25만 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여 연간 1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 지원 대상:
  •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24세 청년
  • 최근 3년 이상 또는 합산 10년 이상 경기도 거주
• 지원 내용:

  • 1인당 연간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 지원

    - 지급형식: 경기지역화폐로 지급되어 지역 내 소비 촉진

     

    * 지역화폐 안내: http://www.gmoney.or.kr

• 신청 방법: 온라인 접수(경기도 일자리재단 웹사이트). 

힘내자 경기청년! 청년의 미래, 기본으로부터!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3. 서울시 청년수당 VS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비교

항목	서울시 청년수당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대상 연령	만 19~34세	만 24세
지원 금액	월 50만 원 (최대 6개월)	분기별 25만 원 (연간 총 100만 원)
지급 방식	현금	지역화폐
지원 조건	미취업 상태	소득과 무관
주요 목적	구직활동 및 자기계발 지원	경제적 자립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용 제한 여부	제한 없음	지역 내 소비로 제한

4. 정책의 장단점 분석

 (1) 서울시 청년수당

• 장점
  • 맞춤형 지원으로 구직활동 및 자기계발에 실질적인 도움 제공
  • 현금 지급으로 사용 제한이 없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
• 단점
  • 미취업 상태라는 조건이 있어 대상 범위가 제한적.
  • 단기적인 지원으로 지속성이 부족할 수 있음.
    
    

 (2)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 장점
  • 소득과 무관하게 보편적으로 지급되어 대상 범위가 넓음.
  • 지역화폐 사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단점
  • 사용처가 지역 내로 제한되어 활용도가 다소 낮을 수 있음.
  • 특정 연령(24세)에 국한되어 다른 연령대 청년에 대한 지원 부족.

 

* 2025년 하반기부터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 사용지역이 거주지 시・군에서 경기도 전체로 확대되며, 청년기본소득의 취지와 다르게 노래방, 술집, 모텔 등 부적절한 사용을 방지하고자 사용처가 제한됩니다.

또한 분기별로 4회 신청・지급하던 방식이 1회 신청・일시급 지급으로 변경되어 청년들의 이용 편의가 좋아집니다.

 

5. 결론

오늘은 서울시 청년수당과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의 지원대상, 지원금, 지급방식, 지원조건 등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의 정책은 각각 다른 목표와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구직활동 지원과 자기계발에 초점을 맞춘 반면, 경기도는 보편적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강조합니다.

청년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이런 정책들이 계속 나오길 바라구요. 서울시나 경기도에 거주하고 계시다면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