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주거비 절반 절약! 서울시 미리내집, 신청기간(9/17~9/19) 꼭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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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신혼부부들의 주거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미리내집’ 공급 유형을 확대했습니다. 단순한 아파트가 아닌 주거형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까지 선택지가 넓어졌다는 점이 눈에 띄는데요. 신청 기간이 짧으니 지금 바로 확인하고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혼부부 맞춤형 주거 지원 확대

 

서울시는 기존 아파트 위주였던 ‘미리내집’을 다세대, 도시형 생활주택,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포함하여 공급을 늘렸습니다. 이번 공급 물량은 총 7개 지역, 149세대로 구성되며 보증금은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약 50% 수준으로 저렴합니다. 신혼부부의 초기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공급 지역 및 규모

 

이번 모집은 송파, 영등포, 광진, 동작, 중랑, 강북, 강서 등 총 7개 지역에서 진행됩니다. 각 지역별로 면적과 세대수가 다양하여 원하는 조건에 맞는 선택이 가능합니다.

 

지역	세대수	전용면적(㎡)	공급호수
강북구 우이동	30	44~54	30
강서구 화곡동	76	47	6
광진구 중곡동	30	46~48	23
동작구 상도동	10	47~53	10
송파구 문정동	262	42~49	16
영등포구 당산동	115	41	11
중랑구 상봉동	66	50~70	53

출처 : 서울특별시 공식 블로그

최장 20년 거주 보장

 

‘미리내집’의 가장 큰 장점은 최장 20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특히 자녀가 늘어날 경우 거주 연장이 가능하며, 일정 조건 충족 시 매수 기회까지 주어집니다. 매입임대주택 거주 중 자녀를 출산하면 10년 거주 후 장기전세주택으로 우선 이주 신청할 수 있어 신혼→육아→자녀 성장까지 주거 연속성을 보장하는 구조입니다.

신청 일정 및 절차

 

모집 공고는 8월 29일 발표되었으며, 신청 접수는 9월 17일부터 19일까지입니다. 이후 서류 심사와 입주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입주자는 2026년 1월에 발표될 예정이며, 같은 해 2월부터 입주가 시작됩니다.

출처 : 서울특별시 공식 블로그

결론

 

서울시의 ‘미리내집’은 단순한 임대주택이 아닌, 신혼부부의 장기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는 안정된 기회를 제공합니다. 주거 안정성과 저렴한 비용, 그리고 미래의 내 집 마련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이번 기회는 결코 놓쳐서는 안 될 선택지입니다. 지금 바로 신청 일정을 확인하고 준비하시길 권장드립니다.

Q&A

 

Q1. 신청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A. 혼인 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로, 입주 전 혼인 사실을 증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한 부부 모두 공고일 기준 최근 5년 이내 주택 소유 이력이 없어야 합니다.

 

Q2. 보증금은 어느 정도인가요?
A. 일반 아파트 시세 대비 약 50% 수준으로 책정되어 초기 자금 부담이 크게 줄어듭니다.

 

Q3. 최대 거주 기간은 얼마나 되나요?
A. 기본 10년, 자녀가 늘어나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Q4. 매수 기회도 있나요?
A. 네, 자녀가 둘 이상인 경우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Q5. 신청은 어디서 하나요?
A. SH공사 홈페이지 및 지정된 신청 창구를 통해 접수 가능합니다. 문의는 SH 콜센터(1600-3456)로 하시면 됩니다.

▶ 2025년 1차 미리내집 입주자 모집공고(신혼·신생아 매입임대주택Ⅱ)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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